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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로보틱스, CES 3년 연속 혁신상 "글로벌 수출 판로 확대 기대"

출처 : https://www.venturesquare.net/871217

1월 5일부터 열린 CES2023 참가사 중에서도 힐스로보틱스의 이번 참가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미 보이고 있었다. AI기반 자율주행 물류 로봇 운영 플랫폼 ‘솔로몬(SOLOMAN)™’ 을 보유하고 있는 로봇 테크 전문 기업 (주)힐스로보틱스가 CES2021 코로봇(Coro-bot), CES2022 헤이봇(Hey-bot)에 이어 최근 하이봇(Hi-bot)으로 CES2023에서 세 번째 혁신상을 수상한 것. 베네티안 엑스포의 유레카 파크존에 위치한 힐스로보틱스의 부스에 방문해 박명규 대표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CES 혁신상은 크게 세 가지 평가 요소가 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엔지니어링 능력, 디자인 능력 그리고 스토리텔링 능력이죠. 이번에 상을 받은 제품은 카이스트의 URL 연구소와 협력해 탄생한 ‘하이봇(Hi-bot)’ 이라는 제품인데요.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글로벌 무대에서 더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박명규 이사는 제품력은 물론이고, 스토리텔링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자사 제품의 가치관은 홍익인간입니다. 더 좋은 기술로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만드는 것이 기술 아닐까요. 저는 그 홍익인간이라는 말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고요.” 라고 박명규 대표는 웃으며 덧붙여 말했다.

힐스로보틱스는 로봇 산업의 아킬레스건인 비용 최적화와 안전이라는 당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카이스트 URL의 최신 특허 기술인 ‘보급형 2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한 계층적 구조 기반의 3차원 고정밀 맵 제작 기술(이하 Hybrid SLAM)’ 을 적용한 바 있다.

박명규 대표는 이번 CES2023을 통해 한국의 로봇 기술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자사 상품을 배급할 물류 파트너를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어와 문화가 통하지 않아도 하나 통하는 것이 있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지 않을까요. 그 마음만 같다면 어느 나라의 기업이던, 어느 언어를 쓰는 사람이든 우리의 파트너이자, 고객이자,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ES 같은 글로벌 행사는 이러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고요.” 라고 박명규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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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로봇산업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한해 크게 성장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로봇 분야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이 탄생하고, 1000억원 매출 기업도 10개 이상 나와줘야 국내 로봇산업계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로봇산업계가 로봇부품 국산화, SI 기업 육성, 로봇 생태계 구축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지만 로봇산업계가 힘을 한데 모은다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로봇산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