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엔지니어링이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고 있는 이스라엘과 기술협력 드라이브를 걸었다.

힐스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이스라엘 로봇기술 동맹 강화를 위해 이스라엘에서 개최한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 런칭 컨퍼런스에 참가해 물류로봇 분야 핵심기술 외연 확장을 위해 이스라엘의 AI기반 비전 기술 전문 회사인 로봇 AI와 기술제휴 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로봇 AI는 고성능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물성을 가진 객체를 인지하고, 객체의 각도를 정밀하게 산출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힐스엔지니어링의 우수한 무인 이동 로봇 기술에 로봇 AI의 뛰어난 AI 비전 기술을 접목해 물류 현장에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힐스엔지니어링의 박명규 사장은 양사의 협력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물류 현장에서 더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을 거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힐스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산업 고객사 그룹들의 VOC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특히 디지털전환(DX)을 구현하는데 강한 추진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