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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뉴스] 새로운 미래 보여준 'CES 2021' 키워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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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555 날짜: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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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 5G 연결, 로봇, AI, 자율주행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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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뉴스] 박병록 기자=5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1(이하 CES 2021)'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CES'는 가전 산업의 미래 기술과 제품의 트렌드를 미리볼 수 있는 전시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전세계 주요 가전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이 대거 포함된 제품을 선보이고, 2021년 제품화와 판매를 본격화한다.

'CES 2021'을 통해서 확인된 28개 분야 5개 키워드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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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1, 디지털 헬스

코로나의 여파로 53년 역사의 'CES'도 54년이 되는 해에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바꿔버렸고 그 결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급성장을 이끌어냈다. CTA(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CES 2021' 컨버런스를 통해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디지털 헬스 분야 산업 규모는 성장을 거듭해 2024년 12억 4,6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매년 30%가 고성장을 의미한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 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디지털 치료 관련해 'EPSY', 'Propeller', 'akili labs', 'welldoc', 'dreem' 등이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건강 관리를 돕는 웨어러블 기기도 대거 공개됐다. 

기존 제품들도 디지털 헬스를 보조하는 기능들이 대거 도입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라는 디지털 키친 기술을 선보였으며, 서비스 및 제품의 사용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건강 이상 상태를 인지하고 이를 알리는 기술도 도입됐다.

캐리 해리건 CTA디렉터는 "AI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AI를 통한 진단 결과 도출을 통해서 사회적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헬스는 사용자의 건강 모니터링에서 나아가 방역으로 확장됐다. LG전자의 바이러스 살균 로봇, 힐스엔지니어링의 방역로봇 ‘코로봇(Coro-bot)’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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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2,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등의 기술이 융합된 개념으로 2020년부터 주요 산업 키워드로 각광받아왔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스마트시티는 주요한 키워드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전보다 현실화된 기술들이 소개되면서 일반인에게 더욱 가까운 근미래로 다가왔다. 

주요 기술로는 위기를 인지하고 이를 회피하기 위한 네트워크 센서, 스마트 키오스크, 데이터 대시보드, 연락 추적 등의 기술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코로나 이후 원격 근로에 대한 관심으로 빌딩. 비접촉식 음성 인식, 공기 정화기술,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협력 등의 기술들이 새롭게 주목받았다. 

CTA는 스마트시티 모범 도시로 중국의 상하이를 선정했다. 상하이는 IT·유통 공룡으로 떠오른 알리바바와 함께 ‘도심 두뇌' 솔루션을 선보였다. AI로 도시 조명과 대중교통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각종 범죄 예방과 감시도 진행한다. 한국과 일본도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3조 6,000억 원의 예산으로 부산 엘코델타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잇으며, 일본은 토요타와 NTT가 2조 7,000억 원의 자본 제휴를 맺고 AI와 자율주행차, 5G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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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3, AI

전세계 가전 시장의 리더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서 AI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솔루션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하고 주요 장애물과 가전제품, 가구 등을 인식한다. 또한, 3D 센서가 기존의 2차원 센서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높이가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을 인식하고 1m 이내에 있는 장애물의 거리와 형상을 인식해 미리 피할 수 있게 해준다. 라이다 센서는 집 안에 있는 사물을 분석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공간에 대한 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공간이나 특정 방만 골라 청소할 수 있다.

이와같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분야는 2021년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은 6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AI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서 AI 연기자가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어색한 로봇 음성이 일반인으로 하여금 AI 제품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을 느끼게 했다는 사실을 기업들이 인지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치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변화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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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4, 로봇

삼성전자는 이번 CES를 통해서 최초의 로봇 가전 시제품을 공개했다. 아직은 연구 단계에 있는 시제품이지만,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는 여러 집안일을 수행한다. 삼성봇 핸디는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파악하고 잡거나 옮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 선제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헬스 기능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특정 공간 위생을 위해 방역 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살균봇’ 등 건강·위생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인간 ‘김래아(Keem Reah)’를 공대했다. 김래아는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딥러닝 기술을 통해 3D 이미지를 학습해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 일상에 로봇은 다양한 형태로 녹아들고 있다. 지금은 청소, 배달, 재고정리, 밀접 업무, 건강, 격리 등의 로봇이 상용화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에는 방역 로봇, 자율 배달 드론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CTA는 앞으로 로봇은 스마트시티와 일상 가정에서 보다 보편화된 가전으로 공급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가전 기업들이 실제 로봇의 가전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2025년 이전에 제품의 판매와 보급이 시작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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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5, 5G 연결

앞서 살펴본, 로봇, AI, 스마트시티, 디지털헬스 등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마치 각각의 기술이 하나의 생명처럼 움직일 것으로 CTA는 전망했다.

CTA의 분석에 따르면, 5G 관련 투자는 2019년 예측치보다 10.8% 증가해 연간 2,600억 달러 기술개발&자본 투자가 진행됐다. 이 분야 기술은 2035년까지 미국과 중국이 1조 3,000억 달러와 1조 7,000억 달러를 투자해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5G 관련 일자리는 15년간 228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CES 2021'에서도 관련 제품들이 쏟아졌다. 각각의 개별 가전은 사물인터넷, AI 기술 접목으로 원격으로 제어하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비아이뉴스:[기획] 새로운 미래 보여준 'CES 2021' 키워드 결산 - 4차산업 전문언론 - 비아이뉴스 (bei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