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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술] (MF Interview) 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 "자율주행로봇 발전 위해선 개방적인 협업 마인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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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380 날짜: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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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이사(사진. 로봇기술) 


Q. (주)힐스엔지니어링(이하 힐스엔지니어링)은 어떤 회사인가.
A. 힐스엔지니어링은 자율주행로봇 시스템 도입을 위한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관리운용 방안 정립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안하는 로봇기술 전문 테크 기업이다. 기존에 더럽고(Dirty), 힘들고(Difficult), 위험스러운(Dangerous) 것으로 여겨졌던 상품 흐름 중심의 산업 현장 작업들을 자율주행로봇을 이용해 ‘깨끗하고(Clean), 쉬우며(Easy), 안전하게(Safe)’ 만드는 인간활동 중심의 CES형 스마트 물류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최근에는 스마트 방역로봇 ‘코로봇(Corobot)’으로 CES2021에서 ‘AI+Robotics’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당당히 수상했다.

 

Q. 자율주행과 관련해 어떤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나.
A. 힐스엔지니어링의 기술은 로봇 운영 플랫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센서와 같은 자율주행로봇 요소기술들의 일반화가 상당히 진행된 현 시점에 당사는 애프터마켓을 겨냥해 로봇 전문가가 아닌 일반 로봇 사용자들이 자율주행로봇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Imbedded SW의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는 강력한 RMS(Robot Management System)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다양한 자율주행로봇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CS(Smart Care System)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예측정비 시스템과 원격 A/S시스템을 지원,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탈피한 로봇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SCS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로봇 시스템 운용 중 발생하는 문제를 검출하고, 복구하는 DIS(Damage Inspection System) 기술 또한 힐스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힐스엔지니어링은 C.E.S형 스마트 물류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힐스엔지니어링).

 

Q. 최근 해외에서 많은 문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배경은 무엇인가.
A. 힐스엔지니어링은 그간 연구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과 관점이 올바른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CES와 같은 해외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CES의 경우 매년 꾸준히 참가해왔고,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한 CES2021과 2021 하노버메쎄에 참가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CES2021에서는 당사의 코로봇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봇은 UV-C 램프와 약재 분사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방역 시스템이다. 수직형, 수평형, 틸팅형 등 다양한 분사장치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현장과 상황에 적합한 분사방식으로 대응한다.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UV-C는 천장과 바닥 방역을 담당하고, 여러 형태의 분사 장치는 벽면을 비롯해 의자 아래까지 방역할 수 있어 항공방역, 열차방역 등에도 적합하다. 보다 자유도가 높은 움직임이 필요한 방역 존은 다관절 협동로봇으로 대응한다. 각각의 방역 솔루션들을 모듈화함으로써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편 최근 진행한 2021 하노버메쎄에서도 해외의 많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룩셈부르크, 크로아티아, 러시아,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방역로봇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비대면으로 심도 깊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CES2021 ‘AI+Robotics’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코로봇(Corobot)(사진. 로봇기술)
 

Q. 자율주행로봇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나.
A. 자율주행로봇이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영역은 매우 광범위하다. 코로나19로 방역로봇은 이미 확고한 영역을 다지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물류, 방재, 건설, 순찰, 대인 서비스 등 많은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도입이 시작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로봇이 활약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이 로봇 시스템들은 사람과 대립하는 구도가 아닌, 사람이 무리하게 하던 작업을 대체하는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즉, 사람이 로봇처럼 일하던 시대에서,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Q.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개선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우리나라의 혁신기업들이 실리콘밸리와 다른 점은 협업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해외 연구자들 또한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매우 스마트하고 재능이 있지만 협업을 잘 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과당 경쟁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이 선결과제이다. 

 

사진. 힐스엔지니어링


또한 SW 분야의 실무에 적합한 인력양성 시스템이 미흡하다. 국내 자율주행 분야에는 관련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도 있지만, 이에 필요한 우수인력 수급에 곤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기술과 자금력을 보유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우수인력 쏠림 현상을 해결하고, 나아가 산업발전의 저변 생태계인 대다수 스타트업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올해의 계획은.
A. 힐스엔지니어링의 비즈니스 콘셉트는 ‘아웃-인(Out-in)’ 전략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세계 여러 국가의 기업들과 교류하며 알 수 있었던 부분 중 하나는 그들이 대한민국 기업이 지닌 기술 혁신의 속도와 제품 퀄리티에 매우 우호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기술 협업에 대한 해외기업들의 개방적인 마인드는 상호 간에 시너지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당사는 해외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점차적으로 네임 밸류를 높일 계획이다. 


[출처:[MF Interview] 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 "자율주행로봇 발전 위해선 개방적인 협업 마인드 필요!" - 로봇기술 (robotzine.co.kr)]